[우도] 온오프 / 흑돼지 돈가스 / 뷰맛집

우도 여행 중 맛있었던 흑돼지 돈가스집을 만나 후기를 남깁니다.
 
 
✔캐치테이블 어플로 예약 가능. 가는 길에 예약 필수
✔영업시간: 오전 11:00 ~오후 4:00
✔화장실 넓고 깨끗
✔바질치즈돈가스는 일찍 재료 소진 될 수 있음
✔맛있어요. 추천합니다.
✔사진 잘 나옴
 
 
 
바다 바로 앞에 있고, 위치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서 
바다 바라보는 쪽이 쫙 다 통창인 인상 깊은 매장이었습니다.
 
 
일단 주차 자리 넉넉하고,
우도에서는 대부분 전기자동차 내지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주차 자리가 모자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가는 길에 어플로 예약했고,
그래서 가자마자 거의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우도 온오프

바다를 닮은 푸른 매장 전경입니다.
파란 문과 하얀 벽이 시원해보이네요.
 
 
 
 
일반적인 테이블도 있고
일행과 같이 바다 쪽을 바라보도록 앉을 수 있게 만든 테이블도 있습니다.
계단식으로 테이블이 좌라락 있어요.
저는 친구랑 같이 계단식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너무 높은 곳에 앉으면 바다가 잘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낮은 곳에 앉았습니다.
 
 

테이블 배치

 

 
 

 

 

조금 기다리니까 금방 메뉴가 나왔어요.
 

흑돼지 치즈 돈가스 / 흑돼지 돈가스

일반 치즈돈가스와 흑돼지돈가스를 먹었습니다.
다른 건 먹고 싶어도 재료소진이었습니다.
12시에서 살짝 이르게 갔는데도 못 먹다니😥
아쉬웠습니다.
여행 가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려면
민첩하게 살아야 하나 봐요.
 
 
 
사진 상에 보이는 대로 돈가스와 샐러드, 깍두기, 소스, 고추냉이 소금 구성으로 
나옵니다.
갓 튀긴 돈가스는 맛있어요..
 
한라봉에이드도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돈가스

날씨가 좋았어서 오션뷰로 식사하니까 좋더라고요.
기분도 좋아지고 식사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소스 찍어먹어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소금이나 와사비 찍어먹는 걸 좋아합니다.
 
 
 
플레이팅이나 매장 디자인, 뷰 모두 좋아서 어떻게 사진 찍어도 잘 나오기도 합니다.
 

오션뷰

앉은자리에서 정면에 보이는 풍경은 이랬습니다.
시원합니다.
 
 
돈가스 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여행지 물가 치고는 쏘쏘,
맛도 괜찮고 뷰도 좋아서 상쇄됐습니다.
 
 
오후 4시에 문을 닫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우도 여행객들은
우도에서 성산으로 해 지기 전에 나올 테니까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우도 놀러 가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https://naver.me/GXERmx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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